일주 장학생들의 연탄 나눔활동은 지난 2012년 자발적 봉사활동으로 시작해 올해로 4년째 이어지고 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2012년 당시 장학생들에게 연탄 나눔활동을 소개해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 낸 김동준(고려대 경영학과 11학번) 씨가 신규 장학생들과 함께 참여했다.
김 씨는 “받은 사랑을 조금이나마 나누고 싶어 시작한 작은 일이 어느 새 4회째가 됐다”며 “동기들뿐 아니라 새로 선발된 후배들까지 한 마음 한 뜻으로 함께할 수 있었던 고마운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연탄 나눔활동에 처음 참여한 허지인(한양대 무용과 14학번) 씨는 “선후배들이 함께 모여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활동을 하게 돼 일주재단 장학생으로서 자부심을 느낄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일주재단의 국내 학사 장학생들은 이번 달 말부터 ‘아동공동생활가정(그룹홈)’에 거주하고 있는 아이들을 위해 학습지도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그룹홈은 보호가 필요한 아동이 일반 가정과 같은 주거 환경에서 살 수 있도록 7인 이하의 소규모 보호양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복지시설이다. 태광은 2012년 3월부터 그룹홈에 대해 전방위적인 나눔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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