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LH, 설 맞아 독거노인에 봉사활동 펼쳐

김동욱 기자I 2013.02.07 16:22:43
▲사진은 경기 성남시 분당구 목련마을 영구임대단지에서 진행된 LH 설맞이 독거노인 방문봉사활동에 앞서 LH 이지송 사장(첫번째줄 좌측에서 5번째)과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LH)
[이데일리 김동욱 기자]한국토지주택공사(LH) 임직원들이 설 연휴를 이틀 앞둔 7일 전국 영구임대단지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200가구를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지송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400여명은 2인 1조로 각 가구를 방문해 청소, 목욕 봉사활동을 하고 소정의 용돈도 지급했다.

‘한겨울의 카네이션’이라는 이름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영구임대단지 거주자 중 75세 이상, 연고가 없거나 장애가 있는 독거노인을 지원대상으로 했다.

이지송 LH 사장은 “추운 겨울을 쓸쓸히 보내고 계신 어르신들이 LH 임직원들의 방문으로 따뜻하고 행복하게 설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독거노인을 돌볼 수 있는 방안을 찾아볼 것”이라고 말했다.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