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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지난 17일 오후 5시 40분께 분당구 정자동 소재 15층 규모 아파트 2층에서 난 불로 A씨의 7살 아들 B군이 숨졌다.
당시 A씨의 아내와 B군의 다른 형제는 외출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두 차례 벌인 합동감식을 통해 당시 최초 발화지점을 B군이 있던 방으로 추정하고 있다.
불이 난 아파트에는 60여 세대가 살고 있으며 화재 당시 소방 설비 등은 정상 작동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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