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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베이커리 관계자는 “‘라시네’ 레스토랑에 방문한 고객들은 ‘LOTT 토큰’을 이용해 식비를 지불할 뿐만 아니라 가게 내부에서 판매하는 그림과 액세서리 소품까지 NFT로 거래할 수 있다”라면서 “향후 ‘LOTT 플랫폼’의 안정적인 개발 마무리와 다양한 기업과의 제휴를 통해 ‘LOTT 토큰’ 사용 범위를 확대하겠다”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LOTT 프로젝트’ 어드바이저로 선임된 기욤 패트리는 이후 뷰티베이커리의 블록체인 신사업 확장에 적극 나서고 있다. 그는 과거 700달러에 거래되는 비트코인에 투자해 60배 이상의 수익을 실현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최근에는 30만 원에 구매한 원숭이 그림 NFT가 시세는 약 3000만 원까지 오르면서 블록체인 사업 투자에 두각을 나타냈다.
기욤 패트리가 운영하는 ‘라시네’은 프랑스식 스테이크 레스토랑으로 오는 2월 강남구청역 인근에서 문을 연다. 미슐랭 스타 레스토랑 셰프 출신이 요리를 담당하며, 프랑스 현지 전통 스테이크 요리를 즐길 수 있다. 인테리어도 고급 소품 그림들로 꾸며 보는 즐거움도 더했단 설명이다.
뷰티베이커리는 지난해 12월 신사업으로 추진 중인 블록체인의 메타버스와 NFT 플랫폼사업과 관련해 특허청에 ‘DNA Avatar’, ‘Medicverse’ 등 5개의 상표권을 출원한바 있다. ‘LOTT 토큰’은 ‘LOTT 플랫폼’과 연계된 메타버스 생태계의 결제 수단으로 향후 다양한 기업과의 제휴를 통한 외부 오프라인 매장 등에서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