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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디언은 “그렇다고 ‘지옥’을 쉽게 다른 작품과 비교하려 해선 곤란하다. 이 드라마는 그 자체로 훌륭하다”며 “오징어 게임은 6살 아이도 이해하기 쉬운 스토리와 빠른 유행이 가능한 독특한 의상과 마스크 등으로 채워져 있다”고 했다.
이어 “반면 ‘지옥’은 훨씬 더 어둡고 매듭이 많은 사건들로 짜여져 큰 무게가 느껴진다. 지옥이 오징어게임의 ‘왕관’을 빼앗을 거라 생각치 않는다”고 했다.
가디언은 과거에 대한 향수에 뿌리를 둔 밈(meme·인터넷에서 유행하는 이미지)을 염두에 두고 의상과 마스크 등을 고안한 ‘오징어 게임’과 달리, ‘지옥’은 훨씬 더 어둡고 복잡하다는 점을 단점으로 지적하면서도 “각각의 캐릭터들은 그들만의 멋진 뒷이야기를 가지고 있다. 이러한 점이 ‘지옥’이 가치 있는 이유”라고 분석했다.
한편 ‘지옥’은 지옥의 사자들에게 지옥행 선고를 받는 초자연적인 현상과 이 혼란을 틈타 부흥한 종교단체 새진리회와 사건의 실체를 밝히려는 이들이 얽히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다.
‘지옥’은 일주일 동안 전 세계에서 4348만 시간 시청되는 등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23일 넷플릭스가 공개한 지난 15~21일 주간 시청시간 순위에 따르면 ‘지옥’은 비영어권 TV프로그램 부문 중 1위를 차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