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 부총리는 15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6차 경제활력대책회의 겸 제15차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대학이 지닌 입지적 장점과 혁신역량을 적극 활용해 캠퍼스를 혁신성장 산업생태계로 조성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를 위해 홍 부총리는 “올해 중으로 2~3개소에 대한 선도사업을 추진하고 오는 2020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확산하겠다”며 “산업시설 설치를 허용하는 등 창업부터 경영까지 패키지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또 “청년층을 위한 주거·편의시설·보육·체육 등 정주여건을 확충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바이오헬스 산업 혁신 추진방안 △생활 사회간접자본(SOC) 집행점검 및 대응방안 △해양레저관광 활성화 대책 등도 함께 논의했다.
홍 부총리는 “최첨단정보통신기술(ICT) 기술과 우수한 의료 인력 등 강점을 살려 바이오헬스 산업을 제2의 반도체 같은 기간산업으로 육성하겠다”며 “이를 위해 정부는 연구개발, 규제혁파, 마케팅 및 시장 진입 지원에 중점을 둔 최종 대책을 조속히 확정·발표하겠다”고 말했다.
문화·체육·안전 등 생활 SOC 사업에 대해서는 “올해 예산이 지난해에 비해 늘어 8조 6000억 원 규모인 만큼 상반기 내에 신속하고 효과적인 집행이 중요하다”며 “관련 부처와 지자체는 협의기간을 최대한 단축하고 인허가 절차를 빠르게 마무리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자체는 추경 편성을 신속히 완료하고 추경 전이라도 ‘국비 우선교부·집행 제도’와 ‘성립 전 예산 사용’ 제도를 적극 활용해 빠른 속도로 집행이 이뤄지도록 각별한 노력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홍 부총리는 “오는 2023년까지 해양레저관광객 연 1000만명 달성과 이 분야 신규 일자리 3000개 창출을 목표로 관광 명소와 콘텐츠를 개발하고 크루즈 부두와 터미널 등 인프라를 확대해 산업 경쟁력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홍 부총리는 추경 필요성도 재차 강조했다. 그는 “추경안에는 미세먼지·민생경제·지역경제 지원 대책 등 하루라도 빨리 집행해야 할 사안이 담겨 있다”며 “5월 임시국회에서 추경안을 심의, 확정하기를 간곡히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홍 부총리는 추경안 통과를 위해 오는 다음 주로 예정된 OECD 각료이사회도 다른 정부대표가 참석하도록 하겠다는 뜻을 피력했다.
홍 부총리는 이날 통계청이 발표한 4월 고용동향에 대해선 “서비스업 증가·제조업 감소 흐름이 이어지고 있고 연령별로는 핵심 계층이 30·40대 취업자수가 줄어들고 있어 민간투자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4월 취업자수는 지난해 같은 달 대비 17만1000명이 늘어 3개월 만에 20만명 아래로 떨어졌다.
한편 이날로 예정됐던 버스노조의 파업과 관련, 홍 부총리는 “대부분 지역에서 노사 협상과 지자체 협의가 잘 이뤄져 시민의 발인 버스가 멈추지 않은 점은 다행”이라고 말했다.

](https://image.edaily.co.kr/images/vision/files/NP/S/2026/05/PS26050802863t.jpg)



![[그해 오늘] 이게 현실이라니...10대 소녀들 중국으로 유인한 50대 최후](https://image.edaily.co.kr/images/vision/files/NP/S/2026/05/PS26050900003t.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