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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공간 기반 멀티플레이 VR 게임방 `Camp VR`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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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혜 기자I 2016.12.27 14:34:37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3D 전문 기업인 쓰리디팩토리는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DIP)의 지원을 받아 국내 최초의 공간 기반 멀티플레이 VR 게임방 ‘Camp VR’을 오는 2017년 1월 오픈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미래창조과학부가 추진하는 ‘VR 관광 및 엔터테인먼트 사업’ 주관사업자인 쓰리디팩토리는 홀로그램을 비롯해 가상현실과 증강현실, 무안경 3D 등 차세대 3D 분야의 선도기업으로 SBS와 삼성전자, LG전자, 기아자동차, 이마트 등 기업 고객들을 상대로 콘텐츠와 시스템을 공급하고 있다. 지난 6월에는 국내 최초로 고인이 된 가수 김광석의 홀로그램 콘텐츠를 제작했다.

이번에 문을 여는 공간 기반 멀티플레이 VR 게임방은 지난해 호주 멜버른에서 개장한 제로레이턴시(Zero Latency)와 같은 것으로 백팩 형식의 컴퓨터와 VR 헤드셋을 착용하고 동료들과 공간을 이동하며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천장에 부착된 초정밀 센싱 카메라로 다른 사용자들의 위치를 추적, 여러 플레이어들이 동시에 게임을 할 수 있다.

‘Camp VR’ 1호 매장은 대구 동성로 영스퀘어에 260평 규모로 지어질 예정이며, 완공시 우리나라는 호주 제로레이턴시, 미국 더보이드(The Void)에 이어 세계 세 번째 공간 기반 멀티플레이 VR 게임 시설을 갖게 돼 의의가 크다.

‘Camp VR’에서는 자체 개발한 VR FPS(1인칭 슈팅)게임을 비롯해 레이싱과 공포 VR 및 플라이트, 바이브레이터, 워머신, 9DVR, 어뮤즈큐브, 스페이스워커, 트레이드밀, 레이싱시뮬레이터 등 협력업체에서 제공받는 다양한 VR 시뮬레이션 게임기가 설치될 전망이다.

오현욱 쓰리디팩토리 대표는 “내년도 VR 게임방 프랜차이즈 사업 본격화를 위해 대구시의 VR 시뮬레이터 전문업체 어뮤즈큐브와 총판 1호 계약을 체결했다”며 “판매 법인을 설립해 TV 프랜차이즈 사업을 확장, VR 게임방 사업으로 내년도 100억 원 이상의 매출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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