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수익 기자] 롯데케미칼(011170)이 실적 기대감과 외국계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폭을 확대하고 있다.
12일 롯데케미칼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0.25% 오른 19만8000원으로 출발한 이후 오후 1시54분 현재 20만3500원을 기록중이다. 외국계 창구가 매수 상위를 점유한 가운데 52주 신고가를 장중 연거푸 갈아치우고 있다.
이날 현대증권은 “롯데케미칼의 실적이 원료 가격 인하와 수익 다각화 효과 등으로 증가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18만원에서 24만원으로 올렸다. KDB대우증권은 “실적 개선 속도가 가장 빠른 롯데케미칼이 화학업종 최선호주”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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