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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로폰 100만회분 김해공항서 적발..외국인 2명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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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락 기자I 2025.09.05 10:03:00
[이데일리 장영락 기자] 김해국제공항에서 개항 이후 최대 규모 마약 밀수가 적발됐다.
게티이미지코리아
5일 부산본부세관 등에 따르면 지난 7월 김해국제공항에서 홍콩에서 출발한 기탁 수하물을 검사하던 중 여행용 가방 안에 숨겨진 필로폰 30.6㎏이 발견됐다.

적발된 양은 김해공항이 개항한 이래 역대 가장 큰 규모로, 1회 투약분인 0.03g을 기준으로 약 100만명이 투약할 수 있는 양이다.

마약을 밀수하려던 외국인 2명은 해외로 도주하려다 현장에서 검거됐다. 이들은 지난 7월 검찰에 송치돼 조사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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