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의장은 이 자리에서 “국가균형발전의 핵심은 세종시의 완성이고, 세종시 완성의 핵심은 세종의사당”이라며 “국민을 대변하는 국회가 세종에 올 때 명실공히 모든 것을 함께 아우를 수 있는 시대가 열릴 것이라는 믿음을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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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의장은 또 정진석 국회 부의장, 여야 원내대표 등 법안 심사에 애써 준 의원들과 세종 시민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 뒤, “(2004년 신행정 수도 건설 특별법) 위헌 결정을 받은 이후 몇몇 의원들이 고 노무현 전 대통령님을 만났다”면서 “(노 전 대통령이)`대의라면 그것을 질러가지 못하더라도 돌아서 가면 될 것`이라고 하신 말씀이 기억에 남는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아울러 박 의장은 “국회는 기본계획 수립을 서둘러 세종국회의 큰 그림을 빠른 시일 내에 완성하겠다”며 조속한 건립 의지를 드러냈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환영사에서 “박 의장께서는 국가균형발전을 철학으로 20년 동안 세종시 행정수도 완성을 위해 노력했다”면서 “박 의장이 아니셨다면 먼 길을 어렵게 걸어왔을 것이고 올해도 결론을 내지 못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진석 부의장은 “세종의사당 건립이 확정된 지 한 달 된 날인데 감격으로 아직도 제 가슴이 뜨겁다”면서 “누구보다도 여야 의원들을 직접 만나 설득하는 과정을 직접 지켜봤기에 특별히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명실상부한 새 행정수도가 될 수 있도록 애써주신 박 의장 리더십에 존경의 말씀을 드린다”고 강조했고,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도 “합리적인 논리로 설득해 주셔서 (제가) 당에 돌아가 의견을 잘 전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 예정 부지는 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 세종리 일대에 걸쳐 위치해 있으며, 면적은 61만 6000㎡ 규모다. 현재 국회의사당 규모(33만㎡)의 약 2배에 이른다.
이날 방문에는 정진석 부의장, 윤호중·김기현 원내대표, 민주당 홍성국(세종갑)·강준현(세종을) 의원, 이춘석 국회 사무총장, 조용복 국회사무차장, 복기왕 의장비서실장, 이춘희 세종시장 등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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