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행사는 농산어촌·도서벽지 학생에게 세종대의 소프트웨어 및 예체능융합 프로그램을 체험하게 하면서 학생의 진로탐색과 자아실현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세종대와 업무협약을 맺은 백령중학교, 덕적중학교의 1학년 전체 학생 32명과 교사 3명이 2박3일 동안 머물며 5개 학과의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들은 △물리천문학과(천체망원경 체험) △소프트웨어학과(코딩으로 그림그리기) △기계항공우주공학부(3D 프린팅 및 드론 체험) △영화예술학과(영화제작체험) △만화애니메이션학과(웹툰제작체험)를 차례로 견학하고 각 학과에서 제공한 다양한 활동을 실시했다.
이와 관련해 신구 세종대 총장은 “세종대는 대학이 가지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미래의 꿈나무인 청소년이 자기의 꿈과 적성을 찾을 수 있도록 자유학기제를 통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앞으로도 세종대는 자유학기제 지원을 통해 공교육 정상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