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뉴스속보팀] 우리나라와 일본의 외교장관회담이 오는 30일 미국 뉴욕에서 열린다.
외교부는 유엔총회 계기로 윤병세 외교부 장관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외무상 간의 한일 외교장관회담이 개최된다고 25일 밝혔다. 윤 장관과 기시다 외무상 간의 회담은 지난 8월 6일 말레이시아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 이후 55일 만이다.
외교부는 “이 자리에서 양국 장관은 한일 관계 지역 협력과 여타 상호 관심사에 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