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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총리 “환율·물가에 공조하자”…이창용 총재 “협력 강화” 화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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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영 기자I 2025.12.09 09:44:30

김 총리·이 총재, ‘이례적’ 간담회
고환율·고물가 대응 위한 공조에 ‘의기투합’

[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김민석 국무총리와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9일 만나 고환율과 고물가 대응에 공조하기로 뜻을 모았다.

김 총리는 이날 오전 7시 30분 정부서울청사에서 이 총재와 경제현안에 관한 간담회를 가졌다. 총리와 한은 총재의 간담회는 이례적으로, 원·달러 환율이 1470원대를 기록 중인데다 물가상승률은 최근 두달 연속 2%대 중반을 이어가는 등 환율·물가 대응이 정부의 주요과제로 떠오른 상황에서 이뤄졌다.

김 총리는 “정부는 경제회복 불씨를 안착시키고, 이를 민생안정으로 확산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먹거리 물가부담 완화 △지역경제 활성화 △인공지능(AI) 대전환·초혁신경제 등 성장잠재력 확충을 위한 정부 노력을 설명했다.

특히 김 총리는 “환율, 물가 안정 등 시장안정을 위해 한은과 정부와의 공조가 중요하다”면서 “앞으로도 당면한 현안들에 대해 긴밀히 소통하고 협조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이에 이창용 총재도 “한국은행이 단기적 경제안정뿐만 아니라 중장기 성장잠재력 확충을 위해 구조개혁 연구를 지속하고 정부와의 소통과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화답했다.

국무총리실 관계자는 “향후에도 한국은행과 주요 경제, 금융 현안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면서 긴밀히 소통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민석 국무총리(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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