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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과원 임직원, 기업현장 대신 수해현장에서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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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민 기자I 2025.08.11 11:17:51

매주 월요일 찾아가는 현장회의 대신 11일 가평군 방문
김현곤 원장 등 종면 일대서 수해복구 봉사활동

[수원=이데일리 황영민 기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이 매주 월요일 도내 기업을 찾아가는 현장 간부회의 대신 지난달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가평군 수해복구 현장에 손을 보탰다.

11일 가평군 조종면 수해현장에서 김현곤 경과원장과 경과원 직원이 복구활동을 펼치고 있다.(사진=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11일 경과원에 따르면 김현곤 경과원장을 비롯한 간부진과 직원 40여 명은 이날 가평군 조종면 일대에서 마을 주변에 쌓인 토사를 제거하고 침수 피해를 입은 비닐하우스와 주택 정리, 도로변 쓰레기 처리, 배수로 정비 등 복구 활동을 펼쳤다. 또 피해 주민들을 위로하며 정서적인 교감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경과원은 이번 봉사활동이 단순한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피해 지역 주민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조속한 복구와 지원이 되도록 준비했다. 특히 장기 복구가 필요한 비닐하우스 및 농가 주택 지역에 인력을 투입해 주민들이 다시 생계를 이어갈 수 있는 기반 마련에 기여했다.

봉사활동에 앞서 인사총무팀은 사전 현장 점검을 통해 복구 수요를 미리 파악하고 현장 상황에 맞춰 유연하고 신속한 복구 작업을 진행했다.

김현곤 경과원장은 “이번 봉사활동은 기관에서 매주 이어오던 현장 간부회의 대신 택한 매우 의미 있는 선택이었다”며 “지역의 아픔에 공감하고 행동으로 연대하는 것이 진정한 공공기관의 자세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폭우 피해를 입은 경기북부 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평온한 일상으로 복귀하실 수 있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다.

경과원은 앞으로도 자연재해 등 긴급 상황에서의 대응은 물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며 공공기관으로서의 책임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매주 진행하고 있는 ‘찾아가는 현장 간부회의’와 연계해 도내 피해 기업의 회복 지원에도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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