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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판매 중인 기저귀·분유 상품가격은 시중 온라인 할인몰에 비해 평균 17% 저렴하며, 최대할인 상품의 할인율은 44% 수준이다. 여기에 20% 할인쿠폰까지 더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시중가 기준 총 18만원의 기저귀·분유를 탄생응원몰에서 구매할 경우, 기본할인 3만 600원에 쿠폰에 따른 추가 2만 9880원 할인이 적용돼 총 11만 952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쿠폰은 19일 오전 10시부터 탄생응원몰 접속 후 1인당 3매(1매당 최대 할인금액 1만원, 총3만원)까지 내려받을 수 있고, 상품별 상단 좌측에 다둥이 행복카드 표시가 있는 기저귀·분유 상품을 선택하여 할인받을 수 있다.
신한 다둥이 행복카드 발급은 신한은행·신한카드 홈페이지, 서울지역 신한은행 영업점을 통해 가능하다.
또한, 양육가정의 수요가 많고 필수용품으로서 가격 반응도가 높은 기저귀·분유의 대표상품에 대해서는 ‘최저가 보상제’를 적용, 다른 최저가 판매가 확인될 경우 그 차액만큼 보상할 예정이다.
아울러, 최저가 보상제 대상이 아닌 육아용품에 대해서도 시중 온라인 판매가와 비교해 상품가격을 모니터링하며 판매가를 적정 수준으로 조정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판로를 찾기 어려운 육아용품 업체에 대해서는 탄생응원몰 입점 기회를 제공하여, 영세업체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에도 기여해 나갈 예정이다.
서울시는 앞으로도 탄생응원몰이 저출생 문제 해결에 큰 역할을 하는 플랫폼으로 기능하기 위해, 최저가 보상 대상을 확대하고 민간기업 협의를 통한 다자녀 할인쿠폰 추가 발행이나 특별 할인상품 기획전도 준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실장은 “이번에 탄생응원몰을 통해 필수 육아용품인 기저귀·분유 20% 할인쿠폰을 다자녀 가정에 지급하게 돼 양육비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중가 대비 반값 수준의 구매 기회 제공 등 양육가정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실속있는 플랫폼으로 탄생운영몰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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