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M&A공시]제일기획"스포츠단 법인 분리 검토 안한다"

[이데일리 신상건 기자] 다음은 10일 주요 인수합병(M&A) 관련 공시다.

◇우노앤컴퍼니, 서남 지분 11.3% 취득

우노앤컴퍼니(114630)는 2세대 고온초전도 선재 연구개발 업체인 서남 지분 11.3%(13만3334주)를 20억원에 취득했다고 밝혔다.

◇제일기획 “스포츠단 법인 분리 검토 없다”

제일기획(030000)은 스포츠단 법인 분리 추진 보도와 관련된 조회공시 요구에 대해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답변했다.

◇큐로홀딩스, 영화사나인 흡수합병

큐로홀딩스는 영화사나인을 흡수 합병한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사업다각화와 경영효율성 제고를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려는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큐로홀딩스는 영화사나인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다.

◇하이로닉 “경영권 매각 제안받았으나 거절”

하이로닉(149980)은 경영권 매각 여부를 묻는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최대주주에게 거래 제안이 있었다”면서도 “타당성이 부족해 제안을 거부했다”고 밝혔다.

◇SK이노베이션 “中 상하이세코 인수 검토 중”

SK이노베이션(096770)은 자회사 SK종합화학의 중국 상하이세코 지분 인수설과 관련한 조회공시 요구에 “중국 기업 인수를 포함한 다양한 사업기회를 검토 중이나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답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