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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개미탄생] 드디어, 모의투자의 서막이 오르다

이선미 기자I 2014.11.10 15:08:25
<최강개미탄생>, 웹툰 작가들의 희노애락 주식입문기

[이데일리 이선미 PD] 개인투자자들의 답답한 마음을 속 시원히 긁어주겠노라며 시작된 <최강개미탄생>, 계좌개설부터 재무제표 분석, 급등주 접근에 이르기까지 고수들의 궁금한 투자노하우를 쫒아 1회부터 5회까지 숨 가쁘게 달려왔다. 그리고 드디어, 그 땀 어린 시간들을 평가받을 수 있는 시간이 찾아왔다. <최강개미탄생> 6회에서는 출연자들이 실전 포트폴리오를 짜고 자신들의 계좌로 모의투자에 진입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모의투자 전 워밍업, 중간고사로 실력을 검증받자

떨리는 맘으로 방송국 스튜디오에 모인 출연자들, 지금까지 배운 투자지식을 HTS 활용, 주식용어, 기업분석, 차트분석, 총 4가지 영역으로 나눠 중간고사를 치렀다. 시험 감독이자 진행을 맡은 아나운서의 입회아래 제한시간을 준수하며 고심했지만 결국 둘 중 하나는 1등만 기억하는 냉혹한 세상임을 깨달아야만 했다.

2등에게는 사랑의 매를 준비했습니다“중간고사 벌칙 설명하는 진행자


포트폴리오 짜기, 나만의 절대원칙을 세우자!

모의투자를 앞두고, 출연자들은 모의투자가 끝날 때까지 일대일로 투자길잡이 역할을 해줄 멘토들을 만났다. 허한우 작가 팀은 첫 만남의 어색함에도 주식시장에 대한 열정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든 반면, 장민영 작가 팀은 모의투자가 망했으면 좋겠다는 멘토의 알 수 없는 발언으로 시작 전부터 긴장감이 흘렀다

허한우 작가-유창희 멘토 팀(좌), 장민영 작가-정은성 멘토 팀(우)
멘토들은 비중조절, 현금 확보, 손절기준 등 초보자들이 잊지 말아야 할 포트폴리오 운영 원칙을 알려주며 나만의 투자원칙을 확고히 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앞으로 주목받을 수 있는 업황과 좋은 종목을 고르는 비법도 공개해 출연자들의 모의투자 진입을 적극적으로 도왔다.

모의투자 진입까지의 자세한 이야기는 11일(화)에 방송되는 <최강개미탄생> 6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능보다 더 떨렸다는 중간고사 뒷이야기도 출연자들의 웹툰을 통해 공개된다.

▶본방송 - 화요일 오후 5시 30분

▶재방송 - 금요일 오후4시 40분, 토요일 저녁 8시 50분, 일요일 아침 5시 20분

▶다시보기 -http://tv.edaily.co.kr/e/stronga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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