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화오션의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5조443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5.2%, 전분기 대비 69.6%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736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1.7% 늘었으며 영업이익률(OPM)은 13.5%를 기록해 시장 컨센서스를 웃돌았다.
실적을 이끈 것은 상선 사업부였다. 상선 사업부는 매출액 3조2397억원, 영업이익 7356억원으로 영업이익률 22.7%를 기록했다. 대신증권은 2024년 이후 수주한 LNGC 물량의 매출 인식 비중이 45~50%까지 확대된 데다 평균 환율이 전분기보다 37원 상승하면서 환산손익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상선 사업부의 높은 수익성은 2024년 이후 수주분의 LNGC 매출 인식이 45~50%를 차지했기 때문”이라며 “평균환율이 전분기 대비 37원 상승하며 환산손익이 우호적으로 반영됨”이라고 말했다.
다만 선가 상승폭이 가장 컸던 2024년 수주 LNGC의 매출 인식 비중이 빠르게 확대되는 만큼 2027~2028년 이익 성장세는 다소 둔화할 것으로 전망했다.
특수선 부문에서는 미국 필리조선소와의 협업을 통한 시너지도 기대했다. 캐나다 잠수함 사업(CPSP) 탈락 이후 유휴 생산능력은 일부 원자력잠수함(N잠) 부지로 활용하고, 한국형 차기 구축함(KDDX) 사업 확보를 통해 국내 수상함과 잠수함 생산능력을 통합 운영할 계획이다.
이 연구원은 “최근 수주한 특수선 사업인 MRIV(미사일 계측함) 2척은 건조는 현행 미국법상 필리에서 하겠지만 설계 및 생산은 오션에서 담당 예정”이라며 “향후 수주 타겟인 군수지원함 역시 정책 개정 이전까지는 이러한 협력 형태로 진행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단독]대출 막히자 서울 아파트 '부모 찬스'…올해 벌써 2.7조](https://image.edaily.co.kr/images/vision/files/NP/S/2026/07/PS26072900197t.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