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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너스, 신약개발 플랫폼 기업 전환 기대에 15%↑[특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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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수 기자I 2025.10.23 09:13:46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지니너스(389030)가 강세를 보인다. 신약개발 플랫폼 기업으로 전환이 기대된다는 증권사 분석이 투심을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23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전 9시 12분 현재 지니너스는 전 거래일보다 15.79%(302원) 오른 2215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송협 대신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제약사는 최근 어떤 특성을 가진 환자에게 약이 듣는가를 예측하는 것에 집중하고 있다”며 “ADC·이중항체 등 차세대 항암제는 종양미세환경(TME)과 세포 간 상호작용이 약효를 좌우하며 이에 따라 공간오믹스(Spatial Omics) 등 고급 유전체 데이터와 데이터 해석력이 중요하다. 지니너스는 이러한 흐름에 맞춰 진단 중심 비즈니스 구조를 접고, AI와 유전체 기반 신약개발 플랫폼 기업으로 전환을 가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송협 연구원은 “국내외 주요 병원과 협력해 4억 개 공간전사체 데이터와 4000명 환자의 싱글셀 데이터를 확보했으며, 이는 동아시아 환자 중심의 고품질 RWD로 해외 경쟁사 대비 뚜렷한 강점을 가진다”며 “또한 일본 MONSTAR-3 프로젝트를 통해 4.3만 건의 유전체 데이터와 3200명 환자 데이터 접근 권한 확보했다. 현재 국내 대형 제약사 및 바이오텍과 계약을 통해 상용화 단계에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지니너스 기업가치는 실적보다 데이터 자산의 희소성과 AI 플랫폼의 확장성에 달려 있다”며 “플랫폼 매출이 늘어날수록 분석 효율이 높아지고 고객 락인 효과도 자연스럽게 강화되기 때문이다. 국내 및 일본 임상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협력 확대는 글로벌 제약사 대상 라이선스 계약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으며 추가적인 빅파마 계약이 발표될 경우 시장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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