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미래 공천관리위원회(공관위)는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4·10 총선에 출마할 비례대표 후보 35명의 명단과 순번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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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체제 하에 비대위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한지아 을지의과대학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 부교수는 비례대표 11번을 확정했다. 기자 출신인 유용원 육해공군 본부 및 국가보훈부 정책자문위원과 강세원 전 대통령실 법률비서관 행정관은 각각 12번, 13번에 이름을 올렸다. 이어 김장겸 전 MBC 사장과 김예지 국민의힘 전 의원은 각각 14번, 15번을 차지했다. 안상훈 서울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이시우 전 국무총리비서실 공보실 서기관, 박준태 크라운랩스(주) 대표이사, 이소희 여민합동법률사무소 변호사, 남성욱 고려대 행정전문대학원 교수 겸 통일융합연구원장도 14번부터 20번까지 비례대표 번호를 받아 당선권 내 안착했다.
21번부터 35번까지는 정혜림 전 에너지경제연구원 연구원, 김화진 전 국민의힘 전남도당위원장, 이달희 전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주기환 전 국민의힘 광주시당 위원장, 김민정 국민의힘 국회의원 보좌관, 서보성 국민의힘 대구시당 사무처장, 김미현 전 영화진흥위원회 연구본부장, 이석환 법무법인 서정 대표변호사, 임보라 국민의힘 당무감사실장, 김인현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최연우 비영리임의단체 휴먼에이드 공동대표, 이승현 중소기업중앙회 한국영상제작협동조합 이사장, 이윤정 전 경기도 광명시의회 의원, 백종욱 전 국가정보원 3차장, 김소양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실무위원회 부위원장이 비례 순번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