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찬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이번 강서구청장 보궐선거는 강서구의 미래를 결정짓는 중차대한 선거”라며 “낙후된 강서구를 재건시키기 위해선 정부와 서울시의 전폭적 지원이 절대적으로 필요하고 이같은 지원을 이끌어낼 수 있는 장본인은 누가 뭐래도 기호 2번 김태우 후보”라고 밝혔다.
그는 “강서구의 95% 면적이 고도제한에 묶여 있어 제대로 된 재개발도 재건축도 불가능한 상태고, 이로 인한 재산 피해만도 60조원으로 추산될 정도”라며 “김태우 후보의 ‘빌라를 아파트로’라는 선거구호는 의미심장한 정책 공약”이라고 역설했다.
박 대변인은 “강서구의 허허벌판 마곡지구를 첨단산업단지로 천지개벽시킨 장본인은 지난 2006년 서울시장 오세훈이었다”며 “일을 해본 사람이 일을 잘할 수 있고 낙후된 강서구를 재건할 수 있는 인물은 개발과 성장의 주역 국민의힘의 대표선수 김태우”라고 피력했다.
그러면서 그는 “이번 선거의 최대 관전 포인트는 투표율로 통상 보궐선거는 투표율이 극도로 저조한 만큼 어느 쪽에서 투표를 많이 하느냐에 따라 승부가 갈릴 전망”이라며 “여러분께서 강서구의 지인 분들에게 전화해 반드시 투표장으로 갈 수 있도록 인도해준다면 이번 선거를 승리로 이끌 수 있다”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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