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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제품은 조향사 도라 바르리치와 다프네 뷔제가 협업해 제작한 플로럴 머스크 향수다. 프랑스 남부 그라스에서 재배한 로즈 센티폴리아에 매그놀리아 에센스와 블랙 아이리스를 더했다. 풍성한 플로럴 향과 제라늄 버번의 향이 특징이다.
보틀은 나르시소 로드리게즈가 직접 디자인한 프리즘 형태로, 브랜드의 시그니처인 건축적인 영감을 담아 기하학적 곡선미를 살렸다.
한편, 나르시소 로드리게즈는 신제품 런칭과 함께 미카 아르가나라즈를 새로운 뮤즈로 선정했다. 그는 패션 모델로 활동하며 인권을 위해 목소리를 내는 예술가이자 사회 운동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