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친애저축은행, 예금금리 인상…6개월 4.4%, 1년 4.5% 제공

유은실 기자I 2023.08.07 16:56:14

"고객 혜택 최우선…다양한 금융상품·서비스 선보일 것"

[이데일리 유은실 기자] JT친애저축은행이 주요 정기예금상품 금리를 6개월 만기 연4.4%, 1년 만기 연4.5%로 인상한다고 7일 밝혔다.

(사진=JT친애저축은행)
이번 수신금리 인상은 정기예금과 회전식정기예금 상품이 적용 대상이다. 정기예금 상품의 만기 6개월 예금금리의 경우 연4.4% 금리를 적용 받아 기존보다 0.4%포인트(p) 인상됐다.

회전식정기예금 상품은 12개월 기준 연4.5% 금리를 적용해 기존보다 0.2%포인트 상승했다. 회전식정기예금 상품의 경우 만기는 36개월이지만 12개월만 예금 기간을 유지해도 연 4.5% 금리를 적용받는다.

해당 예금상품 가입은 저축은행 모바일 앱 ‘SB톡톡플러스’ 또는 JT친애저축은행 영업점 방문을 통해 모두 가입이 가능하며 개인의 경우 가입금액 한도는 없다.

특히 저축은행중앙회 금리 공시 자료에 따르면 저축은행업계의 6개월 만기 기준 평균 예금 금리는 현재(7일기준) 연 3.07%(저축은행중앙회 홈페이지 공시 기준)로 집계돼 JT친애저축은행 정기예금 만기 6개월 상품의 경우 업계 평균보다 1.33%포인트 높은 금리를 제공 받을 수 있다.

최성욱 JT친애저축은행 대표는 “최근 금융환경의 변동성이 커진 가운데 고객 분들의 안정적인 자산 형성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이번 금리 인상을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 혜택을 최우선으로 두고 다양한 금융 상품 및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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