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농협 상호금융은 20일부터 직장인 및 조합원 대상 비대면 여신상품인 'NH콕마이카신용대출'을 출시하고 가입고객 중 추첨을 통해 상품권 등 경품을 제공한다.
'NH콕마이카신용대출'은 비대면 전용 상품으로 재직기간·고객등급 등의 조건을 충족하는 직장인 또는 농업인 조합원이라면 농협 스마트뱅킹에서 대출을 신청할 수 있다. 최대금액은 5천만원·대출기간은 1년 이상 5년 이내이며, 대출신청 전 ‘NH콕뱅크’의 자동차금융 서비스인 ‘NH콕마이카’에서 차량 구매 상담을 받았거나(연 0.3%p) 농·축협에서 처음으로 대출받는 고객(연 0.2%p)이라면 최대 0.5%p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농협은 대출 완료 후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 중 총 3백명을 추첨해 농촌사랑상품권 2백만원(1명), 차량용 공기청정기(3명) 및 모바일 주유상품권 3만원권(296명)도 증정한다.
조소행 상호금융대표이사는 “NH콕마이카신용대출 출시로 고객은 차량 구매 시 견적 산출부터 자금 계획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여러 특색상품 발굴을 통해 다양한 고객들의 금융생활을 더욱 편리하게 함으로써 국민 모두와 ‘함께하는 100년 농협’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사진=농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