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데이터거래소는 금융위원회의 금융 분야 빅데이터 인프라 구축 추진에 따라 지난해 5월 출범한 기관이다. 데이터 공급자와 수요자를 매칭해 데이터 검색·계약·결제·분석 등을 원스톱으로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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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체적으로 △부동산 정보를 활용한 부가가치 창출 △부동산 감정평가 및 분석 자료 기반 소상공인·벤처기업 창업지원 △ 금융·국토·환경 플랫폼 연계를 통한 부가서비스 개발 등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길수 한국감정평가사협회 회장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내는 것은 디지털경제 시대의 흐름”이라며 “디지털협회 5개년 계획을 통해 국민께서 부동산 정보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