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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건설환경공학과, '토목 분야 최우수 대학' 선정

김성훈 기자I 2017.04.25 12:00:43
지난 19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16년 산업계관점 대학평가’에서 토목분야 최우수 대학에 뽑힌 세종대 건설환경공학과 관계자 등 수상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세종대)
[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세종대 건설환경공학과가 2016년 산업계관점 대학평가에서 토목분야 최우수 대학에 뽑혀 교육부·경제5단체·대교협 공동 명의의 표창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주관한 ‘2016년 산업계관점 대학평가’는 산업계 분야별 직무수행에 필요한 핵심 직무역량과 필수 교과목 등이 개별 대학의 교육과정 운영에 얼마나 반영하는지 평가하는 제도로 건축·토목·기계·자동차·조선해양 등 5개 분야 관련 학과가 있는 67개 대학 166개 학과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세종대는 건설환경공학과는 산업계 기반 관점의 교육과정 설계·운영·성과 등 3개 영역 10개 지표에 대한 평가에서 토목분야 최우수 대학의 영예를 안았다. 경제 5단체는 회원 기업에 분야별 최우수대학을 알려 해당 학과 졸업생에 대한 취업 가산점을 주도록 권고할 예정이다.

신구 총장은 “산업계 중심의 인재 양성을 위해 졸업자의 역량을 질적으로 향상해야 한다”며 “산업계가 필요로 하는 전문 인력양성을 위해 교육 시스템을 꾸준히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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