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한규란 기자] STX(011810)는 유동성 확보와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자회사인 STX에너지 주식 510만3101주를 2700억원에 매각한다고 11일 공시했다.
STX는 현재 STX에너지 지분 43.15%를 보유하고 있다. STX는 보유 지분 전량을 일본계 금융그룹인 오릭스에 넘긴다. 매각 예정일은 오는 18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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