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조태현 기자] LG전자(066570)는 도쿄 지사 주재원 100여명이 긴급대피했다고 11일 밝혔다.
LG전자 관계자는 "도쿄 아카사카 지사에도 지진 여파로 건물이 흔들리고 벽걸이가 떨어지는 등 피해가 발생해 긴급 행동요령에 따라 주재원이 대피했다"고 설명했다.
아직 직접적인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LG전자 관계자는 "전화불통 등으로 현지 법인과 통화가 안 돼 정확한 피해 상황은 알 수 없는 상태"라고 말했다.
▶ 관련기사 ◀
☞"주문 밀려 들어요"..LG 스타일러 초기 반응 좋네
☞[포토] 옵티머스2X, 혼다 오토바이와 만나다
☞LG전자 "특화된 능력으로 사랑 나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