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TV 성문재 기자] 앵커: 하이브리드 자동차 시장은 아직 국내에서는 미미한 수준이지만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발전 가능성은 높이 평가되고 있습니다. 혼다가 국내에서 열번째로 하이브리드 자동차를 내놨습니다. 이에 따라 경쟁도 더욱 치열해 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보도에 성문재 기자입니다.
휘발유 1리터에 23km를 달리는 자동차.
연료의 효율성을 극대화한 또 하나의 하이브리드 신차가 국내 시장에 출시됐습니다.
혼다코리아가 친환경 콘셉트의 신차모델 '인사이트'를 내놨습니다.
[ 인터뷰 : 세키 야스나리 / 혼다 R&D 수석연구원 ]
"혼다의 IMA 하이브리드 시스템의 최대 특징은 심플하고 가볍고 콤팩트하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것을 어떻게 살릴 것인가 하는 것을 중심으로 개발했습니다."
신형 차량은 1300cc i-VTEC 엔진과 자체 개발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결합해 연비를 월등히 높임으로써 리터당 23km 주행이 가능합니다.
[ 인터뷰 : 정우영 / 혼다코리아 사장 ]
"(국내) 하이브리드 시장은 현재 연간 1천대 정도의 시장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이브리드를 대상으로 한 경쟁은 생각하지 않고 있습니다. 저희가 생각하고 있는 경쟁 모델은 2~3천만원대의 가솔린 자동차입니다."
현재 국내에서는 9종류의 하이브리드 차량이 2~3년 전부터 본격적으로 시판되고 있습니다.
종류는 많아지고 있지만 시장 규모는 미미한 수준입니다.
하이브리드차 시장이 성장하기 위해서는 가격과 기술에 대한 소비자 신뢰 회복이 최우선 과제로 꼽히고 있습니다.
[ 녹취 : 김필수 / 대림대학 자동차과 교수 ]
"일단은 가격, 품질, 애프터서비스라는 3대 요소에 충실해야 하지만, 성능이라든지 디자인, 특히 가장 중요한 것이 신뢰성입니다. '10년은 갈수 있을까' 라는 거. '중간에 고장은 나지 않을까?' 그리고 기종이 문제입니다. 1~2기종 가지고는 베스트셀러모델이 나오기 힘들 거든요."
이번에 새로 공개된 혼다의 신형 하이브리드 차량은 다음 달 5일부터 일반에 판매될 예정입니다.
올들어 수입차 판매가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연료의 효율성이 뛰어난 하이브리드 자동차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습니다.
혼다 인사이트의 출시로 국내에서 10번째 하이브리드 모델이 선을 보이게 되면서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은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성문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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