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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에 앞서 유지태 배우와 한국예술영화관협회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독립영화와 예술영화관을 잇는 협력 프로젝트의 출범을 알릴 예정이다.
‘유지태와 함께 독립영화 보기’는 유지태 배우가 직접 기획·후원해 온 독립영화 상영 프로젝트다. 상업영화나 시리즈 작품 활동을 마칠 때마다 독립영화 한 편을 선정해 관객 100명을 초청하고, 상영과 GV를 이어오며 독립영화와 관객을 연결해 왔다.
특히 이번 30번째 상영회는 한국예술영화관협회와 함께 전국 예술영화관 순례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첫 자리다. 프로젝트는 지역 예술영화관을 순회하며 개봉을 앞둔 지역 영화와 영화인을 관객에게 소개하고, 한국예술영화관협회는 참여 예술영화관 연계와 상영작·GV 운영을 지원하는 등 ‘유지태와 함께 독립영화 보기’가 전국의 관객과 만날 수 있도록 협력할 예정이다.
유지태는 ‘유지태와 함께 독립영화 보기’를 통해 독립영화와 관객을 연결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제26회 여성영화인축제에서 ‘강수연상’을 수상했다. 당시 수상 소감에서 “극장을 지키라는 의미로, 더 열심히 지원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협업은 그 뜻을 전국 예술영화관으로 확장한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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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태와 함께 독립영화 보기’ 일반 관람은 광주극장 온라인과 현장 예매를 통해 가능하다.
유지태는 지난 2월 개봉한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감독 장항준)에서 한명회 역을 맡아 강렬한 연기를 선보였다. ‘왕과 사는 남자’는 개봉 한 달 만에 누적 관객 수 천만 명을 넘어섰다. 유지태는 ‘왕과 사는 남자’로 데뷔 28년 만에 천만 배우 반열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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