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관리소는 경복궁 집옥재와 팔우정 내부를 ‘작은도서관’으로 조성해 오는 4월 3일부터 10월 31일까지(혹서기 7~8월 제외) 5개월간 일반에 개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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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관리소는 2016년부터 집옥재에 조선시대 역사·문화, 왕실자료 등과 관련한 1700여 권의 도서를 비치하고, 관람객들이 자유롭게 독서할 수 있도록 ‘작은도서관’이라는 명칭으로 운영해오고 있다. 코로나19로 2020년과 2021년에는 개방을 중단했다가 2022년부터 재개했다.
‘집옥재 작은도서관’ 개방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 경복궁을 찾은 관람객이라면 누구든지 내부에 들어가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