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 국내주식 리그 1위는 주귀성(세종대·27)씨가 차지했다. SK하이닉스(000660)·우성(006980) 등에 투자해 대회기간 236.8%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해외주식 리그 1위는 40.3%의 수익률을 기록한 황지성(경남대·26)씨에게 돌아갔다. 나스닥 상장사 베루(VERU)와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의 3배를 추종하는 상장지수펀드(ETF) ‘디렉시온 데일리 세미컨덕터불 3X SHS ETF(SOXL)’에 투자해 높은 수익률을 냈다.
김성환 개인고객그룹장은 “다양한 방식으로 MZ세대에게 다가서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쉽고 빠른 플랫폼과 수준 높은 서비스로 젊은 세대에게 좋은 투자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