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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9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1 제1차 MARS 월드포럼’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대전시와 한컴그룹이 주관한 이번 포럼은 ‘모빌리티, 로봇이 AI를 만나는 미래 세상’이라는 주제로 관련 전문가들과 기업들이 대거 참석했다. 특히 17명의 세계적 석학들이 특별강연을 통해 드론, 로봇 등 신기술과 산업에 대한 다양한 육성방안을 제언했다. 김상철 한컴그룹 회장은 “한컴그룹이 보유한 첨단기술을 활용해 대전시의 스마트시티 구현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이라며 “MARS 월드포럼의 성공적 개최를 통해 항공우주, 로봇, 인공지능, 모빌리티 등의 분야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