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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반포주공1단지' 시공사 선정…현대건설vsGS건설 '운명의 날'

김기덕 기자I 2017.09.27 13:10:55
서울 서초구 반포주공1단지 1·2·4주구 재건축 사업 공동사업시행 건설업자 선정을 위한 임시총회가 27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가운데 투표에 참여하기 위한 조합원들이 빼곡히 회장을 메우고 있다.
[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총 사업비 10조원 규모로 사상 최대 재건축 단지로 꼽히는 서울 서초구 반포주공1단지(1·2·4주구) 시공사가 27일 오후 최종 결정된다. 시공사 선정 막판까지 치열한 수주 경쟁을 펼치고 있는 GS건설과 현대건설 중 최종 건설사로 선정되는 곳은 향후 강남 재건축시장을 선점할 유리한 입지를 차지하게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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