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일산' 최고경쟁률 34.1 대 1 기록

정수영 기자I 2015.12.02 12:35:43
△현대건설이 분양한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일산’ 모델하우스 방문객들이 모형물 등을 살펴보고 있다.
[이데일리 정수영 기자] 현대건설(000720)이 지난달 27일 분양한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일산’이 평균 28.4대 1, 최고 34.1대 1의 경쟁률로 청약을 마무리했다.

2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힐스테이트 일산’은 1054가구 모집에 2만 9961명이 몰려 평균 28.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84㎡C 타입의 경우 6014명이 청약해 최고경쟁률 34.1대 1에 달했다. 타입별 청약경쟁률을 보면 84㎡A 타입은 351가구 모집에 9450건이 접수돼 26.9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84㎡B 타입과 84㎡D타입은 각각 24.8대 1과 32.7대 1로 마감했다.

이 아파트는 고양시 킨텍스 지원활성화단지 내 C1-1블록에 지하 4층~지상 최고 49층, 4개 동 1054가구, 전용 84㎡의 단일면적(총 4개 타입)으로 공급된다. 당첨자 발표는 2일, 계약은 3~4일 이틀간이다. 모델하우스는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2605-2번지에 있으며, 3.3㎡당 평균 분양가격은 1400만원 초반대다(전용면적 기준). 입주예정일은 2019년 3월이다. (031)903-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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