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란드 북극 지방에 위치한 ‘로바니에미’ 산타클로스 마을 일부를 호텔 로비에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산타 캐빈은 벽난로와 따뜻해 보이는 양탄자, 산타의 흔들의자 등으로 구성했다.
17일 준공식에는 핀란드 공식 산타재단 공인 산타클로스, 워커힐 홍보대사인 류현진 LA다저스 선수, 핀에어 항공 관계자,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총지배인 등 대내외 인사가 참석했다.
한편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은 객실 패키지 ‘휘바 요울루아’를 12월 31일까지 진행한다. 객실에 찾아가 패키지 이용객에게 선물을 주는 깜짝 방문 행사 등으로 구성됐다. 행사 수익금 일부는 산타클로스 재단에 기부해 따뜻한 사회 공헌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