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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1위 '비쎌', 올인원 청소기 '심포니' 국내 첫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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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희나 기자I 2015.01.22 15:18:59

139년 역사 청소기 전문기업, 美 청소기시장 점유율 1위
"기술력·실용성으로 한국 소비자 공략"

지재혁 비쎌 국내 마케팅·유통 담당 부장이 22일 서울 청담동에서 비쎌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미국 청소기시장에서 판매 1위를 달리고 있는 비쎌(BISSELL)이 한국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비쎌은 22일 진공청소와 살균스팀, 물걸레 청소 기능까지 모두 갖춘 올인원(All-in-One) 청소기 ‘심포니’의 국내 출시행사를 가졌다. 심포니는 세 가지 청소 과정을 동시에 진행하기 때문에 청소시간을 줄인 것이 특징이다.

심포니는 ‘싸이클론 기술력’에 의한 강력한 흡입력을 자랑하며, ‘순간 가열 방식’으로 30초 안에 1600W의 고온 살균스팀을 발생시킨다. 이를 통해 화학세제 사용 없이 친환경 파워스팀으로 세균 및 박테리아를 99.9% 살균한다.

고압·과열을 방지하는 ‘압력 벨브 장치’와 ‘워터필터’ 내장으로 석회질과 같은 물속의 불순물을 걸러줌으로써 제품의 안전성을 강화하고, 막힘으로 인한 고장을 사전에 방지한다.

‘디지털 컨트롤 시스템’을 통해 진공, 스팀, 물걸레 청소기능을 간편하게 조작이 가능하다. 또 ‘드라이 탱크 기술’을 활용, 스팀 청소 시에도 먼지통 내부 건조상태를 유지하며 유해세균의 발생 및 증식을 차단한다.

에블린 모우(Eveline Mou) 비쎌 아시아지역 브랜드 매니저는 “한국 소비자들은 청소기 제품 선택에 있어 철저한 기준과 높은 안목으로 기술력과 기능적 특징을 신중하게 고려하는 경향이 많다”며 “탄탄한 기술력과 실용성을 갖춘 비쎌의 제품들이 한국 소비자들의 기준을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비쎌은 1876년 창립돼 4대째 청소기 분야만 전념하고 있는 청소기 전문 기업으로 전세계 45개국에 청소제품들을 공급하고 있다. 미국 시장 조사 전문 업체인 NPD 기준에 따르면 2012년~2013년 연속 미국 청소기 시장 점유율 20% 이상을 차지하면서 전세계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비쎌의 국내 마케팅·영업을 담당하는 SNK의 이충열 총괄 책임자는 “한국은 세계에서도 성숙한 시장으로 손꼽히는 등 중요한 시장”이라며 “후버 등 해외 유수 브랜드가 한국에 진출한 상황에서 비쎌도 한국을 아시아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발판으로 삼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국내 처음 출시되는 심포니는 비쎌의 혁신기술력이 결합된 대표적인 제품”이라며 “전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은 심포니를 필두로 향후 가정 청소환경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이끌 수 있는 비쎌의 제품들을 국내에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비쎌 심포니는 홈쇼핑을 시작으로 백화점, 온라인 채널 등을 통해 본격적인 판매에 나설 예정이다. 판매가는 44만8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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