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국내 휴대폰 시장 전체 규모는 전월 172만대에 비해 2% 성장한 176만대로 추정했다. 이를 고려하면 삼성전자의 4월 점유율은 47%로 추산된다.
삼성전자는 지난 3월 SK텔레콤의 아이폰 출시 등의 영향에 따라 전월 대비 7.5%포인트 급락한 43%의 점유율을 기록한 바 있다. 한 달 만에 점유율 상승세로 돌아선 것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현재 후속 제품은 갤럭시 S2가 예약 판매로만 20만대 이상 판매됐다"며 "이후 점유율 상승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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