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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외]삼성계열 세메스, 9.8% `급락`

증권부 기자I 2011.04.19 17:59:40

이퓨처 8.7%↑

[이데일리 증권부] 19일 코스피는 하락하며 2122.69(-0.70%)로 장을 마감했다.

장외 주요종목 또한 하락했다. 지난 4거래일간 관망세를 보이던 미래에셋생명(+0.52%)은 소폭 상승하며 9650원을 기록했고, kdb생명은 3.45% 하락한 42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카자흐스탄 대통령궁의 IT프로젝트 수주를 알린 LS전선은 1.20% 상승한 6만35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범삼성계열주와 범현대계열주의 하락은 계속 됐다. 삼성계열 반도체 전공정 장비 전문업체 세메스는 9.76% 하락하며 20만원선 저지에 실패했다. 이에 삼성메디슨과 삼성SDS도 각각 0.93%, 0.55% 하락했다.

현대로지엠(-1.55%)은 3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1만2700원으로 내려섰고, 현대삼호중공업(7만6000원, -1.30%) 또한 하락했다.

5거래일 연속 보합세였던 코리아로터리서비스는 0.98% 내린 1만52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태양전지 전문업체 미리넷솔라(3925원)는 2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4000원선 저지에 실패했고, 태양광 발전 핵심 소재 전문업체 세미머티리얼즈(1만6250원)는 보합으로 마감했다.

농협 해킹 피해 복구에 투입됐던 티맥스소프트는 1.00% 하락했다.

이 밖에 농수산홈쇼핑(4만7500원, -5.00%), 사파이어테크놀로지(9만8000원, -0.25%), 한국증권금융(1만2700원, -1.55%), 엠에너지(3200원, -1.54%), 케이맥(1만1700원, -1.68%) 등이 하락했다.

케이티스카이라이프(1만9850원)는 4.34% 하락하며 2만원을 밑돌았다.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증권신고서 정정을 요구 받은 케이티스카이라이프는 상장일정에 차질을 빚으면서 5월말로 청약이 미루어질 전망이다.

MBC와의 재송신 분쟁 및 경쟁업체들의 올레TV스카이라이프 폐지 요구 등 악재들이 겹쳤다.

매출 지속성 여부로 속개판정을 받은 씨유메디칼시스템은 이틀간 하락하며 1만300원(-2.37%)으로 마감됐다.

토목엔지니어링 업체 한국종합기술은 하락세가 지속되면서 7300원(-1.35%)으로 밀려났다.

실용영어 콘텐츠 개발업체 이퓨쳐는 5.18 대 1의 청약 첫날 경쟁률을 기록했고, 주가는 8.75% 급등하며 8700원으로 올라섰다.

5거래일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골프존(9만4000원, +0.80%)은 상승세가 둔화된 모습이었다.

청구기업인 항국항공우주산업이 2만3650원, 제닉 1만8650원, 빛샘전자 6750원, 신흥기계 7000원, 엠케이트렌드 1만3500원으로 마감됐으며, 아이씨디 홀로 소폭 상승하며 2만4000원(+0.42%)을 기록했다.
 

 
자료제공 : pstock(02-782-15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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