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민주당 “김승원 탄원서 접수된 적 없는 걸로 확인”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허윤수 기자I 2026.09.21 12:54:33

Google 검색에서 이데일리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21일 최고위원회의 후 브리핑
"김승원, 대통령·당·정부에 부담되지 않고자 결단"

[이데일리 허윤수 공지유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21일 김승원 전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과거 성추행과 음주 운전, 폭언 등이 담긴 탄원서가 당에 접수된 적이 없다는 걸 확인했다고 밝혔다.

앞서 김 후보자의 전직 보좌 직원들의 탄원서가 청와대와 당에 제출됐다는 의혹이 있는 가운데 민주당은 접수된 탄원서가 없었다고 밝힌 것이다.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19일 사퇴 기자회견을 마치고 국회 소통관을 나서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19일 사퇴 기자회견을 마치고 국회 소통관을 나서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박성준 수석대변인은 이날 경기도 의정부시 경기도북부청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를 마친 뒤 취재진과 만나 “탄원서 이야기가 많이 나와서 확인해 봤는데 우리 당에 접수된 건 없는 거로 확인했다”고 말했다.

앞서 김민석 대표가 김 후보자를 향해 ‘보면 볼수록 잘 된 인사’라고 평가한 점과 김 후보자에 대한 윤리감찰단의 조사 여부를 묻는 말에는 “정부에 부담되지 않기 위해 결단했고 존중하는 차원”이라며 “대통령도 국민 눈높이에 맞춰서 장관 임명을 말씀하셨고 김 후보자도 대통령의 뜻, 민주당, 정부에 부담되지 않겠다는 결단에 의해 사퇴한 걸로 안다”고 말을 아꼈다.

박 수석대변인은 인사 문제에 대해 “김 후보자가 사퇴했고, 대통령도 상당히 깊은 우려의 말씀을 했다”며 “(김 대표는) 그런 뜻을 받들어서 국민 눈높이에 맞게 민생, 정책, 현장을 통해 국민의 삶은 개선하겠다는 방향의 말을 했다”고 전했다.

또 “당에서도 전폭적으로 국민에게 다가가는 정책, 입법을 통해 말씀드리겠다는 걸 강조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민주당은 당대표 특보단 중 지역정책특보에 민기 전 국무총리 비서실장이 임명됐다고 밝혔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