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만식 해양경찰청장 취임 "신뢰받는 해양치안 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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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만식 해양경찰청장 18일 취임식 진행
주요 해역 치안상황 보고받고 업무 시작
[인천=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하만식(57) 제21대 해양경찰청장은 18일 “신뢰받는 해양치안을 구현해 가겠다”고 밝혔다.
하만식 청장은 이날 해양경찰청 대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법과 원칙에 따른 공정한 법집행과 봉사와 헌신으로 국민이 믿을 수 있는 해양경찰이 돼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 | 하만식 해양경찰청장이 18일 해양경찰청 대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사진 = 해경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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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그 목소리가 해양경찰의 실질적 변화로 이어지게 하겠다”며 “실전형 교육·훈련으로 현장 대응력을 강화하고 높은 수준의 전문성을 갖춰 가겠다”고 강조했다. 이 외에도 △미래 전략 체계적 추진 △청렴·소통 조직문화 조성 의지를 밝혔다.
하 청장은 취임식에 앞서 해경 상황실에서 서해 NLL 인근 해역을 경비 중인 출동함정과 화상통화로 현장 상황을 보고받는 등 주요 해역의 치안상황을 청취하며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전남 광양 출생인 하 청장은 한국해양대를 졸업했고 2000년 간부 후보 공채 48기로 해경에 입직해 여수해양경찰서장·태안해양경찰서장, 해경 운영지원과장·감사담당관, 해양수산부 해경정책관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