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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엘케이, 뇌졸중 AI 솔루션 신의료기술평가 유예...매출 상승 청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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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권 기자I 2026.06.09 08:57:02
[이데일리 김승권 기자] 제이엘케이(322510)의 뇌졸중 환자의 초기 진단을 돕는 인공지능(AI) 솔루션 ‘JLK-CTP’가 신의료기술평가 유예 대상으로 지정됐다고 9일 밝혔다.

신의료기술평가 유예 대상 지정에 따라 JLK-CPT는 일정 기간 의료 현장에서 비급여로 사용할 수 있다.

‘JLK-CTP’는 뇌 CT 관류영상(CT Perfusion)을 분석하는 솔루션이다. 뇌경색 영역과 뇌관류 저하 영역의 부피를 자동으로 계산한다. 손상된 뇌 조직과 회복 가능성이 있는 영역을 구분해 제시한다.



뇌졸중 치료에서는 발병 후 제한된 시간 안에 치료 방식을 결정해야 한다. 혈전용해제 투여 여부를 판단하고, 혈전제거술 시행 여부도 정해야 한다. 이때 뇌경색 중심 부피와 회복 가능한 뇌 조직 범위가 판단 자료로 쓰인다.

신의료기술평가 유예 제도는 일정 요건을 충족한 의료기술에 적용된다. 신의료기술평가를 일정 기간 유예한다. 유예 기간에는 의료 현장에서 비급여 사용이 가능하다.

기존 제이엘케이에서 기존 보험이 적용됐던 혁신의료기술 비급여 항목은 적용 가능한 금액의 상한이 있었다. 하지만 이번에 유예된 평가 유예 제도에는 비급여 금액 상한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이에 합리적인 금액을 수가로 책정하는 것이 가능하다.

실제 뷰노의 ‘딥카스’는 ‘22년 평가 유예 대상으로 지정됐다. 해당 파이프라인 단독 매출액은 ‘23년 133억원이었다. 이어 ‘24년에는 258억원, ‘25년에는 348억원을 거뒀다. ‘JLK-CTP’의 실제 가격은 의료기관 도입 상황과 시장 수용성에 따라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제이엘케이는 기존 혁신의료기기 파이프라인 세 가지 품목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지정으로 ‘JLK-CTP’가 평가 유예 대상에 추가됐다. 현재 다수 병원에서 ‘JLK-CTP’ 데모가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매출 상승이 기대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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