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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법폭주 벗어나라"...국힘, 민생경제협의체 위해 여야 협력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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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희준 기자I 2026.04.07 09:33:35

7일 국힘 정책위의장 원내대책회의
"야당을 국정 파트너로 인정해야"

[이데일리 노희준 김한영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7일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와 ‘여야정 민생경제 협의체 회담’을 갖는 가운데 국민의힘은 “민생경제협의체가 실질적으로 작동하고 지속하기 위해서는 여야간 협력이 전제돼야 한다”고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이 2025년 9월 8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여야 지도부 오찬 회동에 참석한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악수하는 모습을 보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정점식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거대여당 더불어민주당은 일방적이고 독단적 입법폭주를 벗어나 협치 자세를 보여야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정점식 의장은 이 대통령을 행해 “이번 회담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야당을 국정을 함께 책임지는 파트너로 인정해야 한다”면서 “야당 대표 목소리에 진지하게 귀를 기울이고 실질적인 정책 협의로 이어지는 환경을 만들어달라”고 당부했다.

정 의장은 “오늘 대통령과 여야 대표간 민생경제협의체는 매우 중요하다”며 “다만, 이번 회담이 단순히 추경 통과를 위한 수단이나 형식적 정치 이벤트로 활용돼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민생경제협의체는 이름에 걸맞게 환율, 물가, 금리 등 거시경제 대응은 물론 서민과 중소기업의 부담을 더는 구체적이고 실행 가능한 대안이 논의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최보윤 국민의힘 수석대변인도 논평을 통해 “국가적 위기 앞에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다. 그러나 진정한 협치는 정부의 일방적인 요구에 응하는 것이 아니라 잘못된 방향을 바로잡고 국민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가게 하는 것”이라며 “정부와 민주당은 국민의힘이 제안하는 ‘민생 우선’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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