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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앤컴퍼니는 한온시스템의 원가 개선과 운영 효율화 노력으로 재무구조 부담이 완화된 가운데, 글로벌 타이어 판매 증가에 따른 지분법 손익 확대가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배터리(납축전지) 사업 매출은 미국 관세 부과 영향에도 전년 동기와 유사한 수준인 2410억원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갔다.
특히 납축전지 업계에서 유일하게 미국 현지 생산거점을 운영 중으로, 미국 관세 조치에도 유연하게 대응하고 있으며 프리미엄 라인인 AGM(Absorbent Glass Mat) 배터리의 3분기 판매량이 북미를 중심으로 증가하는 등 사업 성장이 지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브랜드 경쟁력 강화에도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지난 10월에는 그룹 통합 브랜드 ‘Hankook’ 아래 배터리 사업의 새로운 태그라인 ‘Charge in Motion’을 적용한 ‘한국(Hankook) 배터리’ 신규 BI를 공개했다.
이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글로벌 자동차 부품 전시회 ‘AAPEX 2025’에 참가해 AGM 배터리를 중심으로 한 전략 제품군의 기술력과 생산 경쟁력을 선보였다.
한국앤컴퍼니 관계자는 “그룹 핵심 계열사의 재무구조 부담이 더욱 완화될 수 있도록 지주사 본연의 역할을 강화하고, 미국 관세 등 글로벌 정세 속에서도 ‘한국(Hankook) 배터리’의 기술·브랜드 경쟁력을 계속 높여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