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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FS는 그간 엄성환 인사부문 대표이사와 정종철 법무부문 대표이사, 무뇨스제프리 로렌스 오퍼레이션부문 대표이사 등 3인 각자 대표이사 체제를 이어오다가, 이번 환경보건안전 전문가를 추가 배치하면서 4인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해 전문성과 책임경영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회사 관계자는 “근로환경과 보건 이슈에 있어 보다 전문성을 갖춘 신임 대표이사가 기존 대표이사들과 큰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CFS는지속적으로 물류인프라를 강화해 글로벌 스탠더드를 넘어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쿠팡은 전국 물류 인프라 확대, 양질의 일자리 창출, 업계 최고 수준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 등 회사가 주력으로 삼고 있는 분야에 투자와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2020년 이래 안전한 사업장을 만들기 위해 약 2500억원을 투자해 왔으며, 이를 통해 지난해까지 사고율을 30% 줄이는 등 작업자 안전분야에 힘을 싣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