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드어스체인 다온 코인, 프로비트 글로벌 거래소 상장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앤드어스(대표이사 박성준)는 코인마켓캡 기준 세계 순위 30위권에 있는 프로비트 글로벌(ProBit Global) 거래소에 다온코인이 2021년 12월 27일 신규 상장된다고 23일 밝혔다. 앤드어스는 다온코인(DAON, 단위 DEB)발행사다.

다온코인은 동국대 블록체인 연구센터 박성준 센터장이 자체적으로 개발한 국내 유일의 퍼블릭 비허가형 블록체인(Public permissionless blockchain) 플랫폼 앤드어스체인에서 사용되는 기초 자산(코인)이다.

앤드어스체인은 차세대 이더리움을 목표로 개발하였으며,이더리움보다 속도는 20배 이상 상향시켰으며,수수료는 1/100 이하 절감하여 이더리움의 단점을 해결한 획기적인 블록체인플랫폼이다.

탄탄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하고 있는 ㈜앤드어스는 국내 토큰 생태계 시장의 불확실한 환경에서 투자자를 보호하고, 안정된 시장 형성을 위하여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이의 일환으로 해외거래소상장을 통해 앤드어스체인 기반의 토큰생태계 지원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지속적인 노력의 결과로 약 15개의 협력업체들이 앤드어스체인 기반 토큰생태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대표적인 프로젝트로는 “축구메타버스”, “부동산토큰”, “온라인/오프라인 융복합매장” 및 “재외국인 생태계” 등이 있다.

추진하고 있는 프로젝트들은 블록체인 생태계의 중요 산업분야인 대체 불가능 토큰(NFT), 메타버스 및 탈중앙금융(DeFi) 생태계와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다.

박성준 대표는 “프로비트 글로벌 상장을 계기로 적극적인 해외시장공략 및 지속적인 글로벌 거래소 상장 계획 등 큰 그림을 그리고 있다”면서 “내년에 기대되는 국내 토큰생태계 활성화에 발맞추어 원화마켓 거래소 상장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