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대 일자리센터, '청년 여성을 위한 커리어 개발 가이드북' 제작

[이데일리 김소정 기자] 명지대학교(총장 유병진) 일자리센터가 ‘청년 여성을 위한 커리어 개발 가이드북’을 제작했다. ‘청년 여성을 위한 커리어 개발 가이드북’은 고용노동부 청년 여성 특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일자리센터가 주관하여 편찬했으며, 총 2000부가 제작됐다.

사진=명지대 일자리센터

가이드북은 총 일곱 개의 장으로 구성됐으며 각각의 장은 청년 여성 노동시장의 이해, 직업 세계, 취업 목표, 창업, 직업 현장, 양성평등, 입사 지원 실전 전략이라는 제목 아래 이 시대의 청년 여성에게 필수적인 정보 및 가이드를 제공한다.

‘청년 여성을 위한 커리어 개발 가이드북’은 △1장 청년 여성 노동시장의 이해 ·채용트렌드 및 진로진단검사 소개 △2장 직업 세계·미래 직업의 세계, 각종 자격증 정보, 해외 취업 △3장 취업 목표·취업 달성을 위한 실천 계획, 취업 정보 △4장 창업·도전 정신과 청년 여성 창업 가이드 △5장 직업 현장·여성 CEO 인터뷰 △6장 양성평등 - 양성평등과 커뮤니케이션 △7장 입사 지원 실전 전략·자기소개서 가이드 등으로 구성됐다.

대학일자리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대면으로 정보 전달이 어려운 점을 보완하고자 가이드북을 제작하게 되었다”라며 “추후 가이드북 배포와 함께 청년 여성들을 위한 언택트 온라인 특강이 진행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