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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전월세 전환율 6.3%..지방·非아파트 0.1%p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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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문재 기자I 2018.10.05 13:57:47

한국감정원, 8월 신고 기준 전월세전환율 산정

전국 주택종합 전월세 전환율 추이(단위: %, 자료: 한국감정원)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전국 주택 전월세전환율이 3개월째 6.3%를 유지했다. 전월세전환율은 전세금을 월세로 전환할 때 적용되는 비율이다. 이 비율이 오르면 전세에 비해 상대적으로 월세 부담이 높아졌다는 의미고 낮아지는 건 그 반대다.

5일 한국감정원이 지난 8월 신고 기준 실거래정보를 활용해 전월세전환율을 산정한 결과 전국 주택종합 전월세전환율은 전월과 같은 6.3%를 기록했다. 전국 전월세 전환율은 지난 5월 한차례 6.4%로 소폭 올랐던 것을 빼면 올들어 매달 6.3%로 집계됐다.

유형별로는 아파트가 4.7%로 전월과 같았고 단독주택과 연립·다세대주택은 각각 7.7%, 6.0%로 모두 전월 대비 0.1%포인트씩 하락했다.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은 5.8%, 지방 7.4%다. 지방만 전월보다 0.1%포인트 떨어졌다.

감정원 관계자는 “정기예금금리(1.90%→1.89%)와 주택담보대출금리(3.44%→3.36%) 모두 7월보다 하락했지만 전국 전월세 전환율은 6.3%를 유지했다”며 “입주물량 증가, 지역 경기 침체 등에 따라 전월세 가격이 동반 하락세인 가운데 전월세 전환율이 전체적으로 보합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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