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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전국에는 총 63개 상가가 공급됐다. 이는 예년 같은 기간에 비해 다소 줄어든 물량이다. 지난해 2~3분기 상가 공급이 집중되며 상대적으로 4분기 물량이 줄어들었다. 게다가 매년 말 한국토지주택공사(LH) 단지 내 상가 공급이 집중되는 경향이 있지만 지난해 4분기에는 LH 단지 내 상가 공급이 예년보다 적었다.
권역별로는 경기도 남양주 다산신도시, 하남 미사강변도시, 화성 동탄2신도시 등 수도권 택지지구에 전체 물량의 71%(45개)가 몰렸다. 유형별로는 근린상가가 전체 물량의 39% 가량을 차지했다. 이어 △근린상가 32개 △복합형상가 15개 △단지 내 상가 15개 △테마상가 1개 순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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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상가 부지 입찰가 상승, 투자수요 진입 등의 영향으로 상가 분양가는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높은 상가 분양가는 상가 임대료를 끌어올리고 이 경우 공실로 이어질 수 있다. 여기에 소비경제 불황, 최저임금 인상 등 예전에 비해 녹록지 못한 자영업 환경이 상가 분양에 악영향을 줄 가능성이 크다는 게 상가 업계의 시각이다.
이현수 부동산114 연구원은 “올해 새 아파트 공급이 이뤄지는 지역을 중심으로 근린상가 등 상가 공급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면서도 “시장에 부담으로 작용할 외적 제약이 많은 만큼 상가 투자가 위축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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