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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디젤차 판매감소, 자동차 업계 수익과 직종에 변화를 가져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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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낙호 기자I 2017.04.06 11:45:06
[이데일리 오토in 박낙호 기자] 미국 금융사인 JP 모건이 유럽 배출가스 규제의 강화로 디젤 차량의 판매비중이 현재의 50% 수준에서 2020년 30%로 감소하면서 자동차업체의 수익이 하락할 것으로 예상 된다고 밝혔다.

자동차업체들이 과거 디젤 엔진을 사용한 차량들에 비해, 점차 수익성이 낮은 전기차나 하이브리드 모델을 출시하고, 재작년 불거진 디젤스캔들로 인해 CO2 배출이 적다는 디젤차의 장점보다 다른 오염물질을 더 많이 배출한다는 단점이 부각된 이유도 디젤차의 판매감소의 원인으로 분석하고 있다.

글로벌 컨설팅업체인 롤랜드 버거도 일부 유럽 도시의 디젤차 운행제한으로 인해 디젤 차량의 판매 시장이 더욱 악화되어 관련 일자리가 줄어들 것으로 전망하고 있어서 디젤차량의 설자리가 점점 줄어들 것으로 판단된다.

현재 뮌헨, 런던, 파리등 유럽의 주요도시들이 디젤차 운행을 제한한다고 발표한 바 있으며, 이로 인해 디젤차 시장이 더욱 악화될 것이며, 자동차 업계 일자리의 1/3을 차지하고 있는 동력계통 직종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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